▲ 사진=픽사베이양강도의 한 농민 소식통은 3일 “혜산 양묘장에서 만든 뚝감자 농축액이 뙈기밭 농사를 짓는 신장리 주민들 속에서 매우 수요가 높다”며 “이곳 주민들은 뚝감자 농축액을 팔아 줄 것을 양묘장 측에 거듭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뚝감자 농축액은 지난 2023년 여름, 이곳 기술자들이 진딧물로부터 묘목을 보호하기 위해 버드나무 잎과 쑥, 뚝감자를 우려 만든 살충제”라며 “흔히 ‘뚝감자 농축액’이라고 부르는데 농작물 병해충 퇴치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소식통은 “뚝감자 농축액은 지난해 양묘장 직원들이 뙈기밭에 심은 농작물에서 진디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다가 그 효능이 알려지게 되었다”며 “진디물 제거를 위해 뿌렸는데 감자 무당벌레까지 퇴치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감자에 제일 치명적인 해충이 무당벌레인데 양강도는 지금 한창 무당벌레의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당장 살충제를 써야 하는데 중국산은 너무 비싸고, 양묘장에서 만드는 뚝감자 농축액은 그곳 직원들이 나누어 쓰기에도 모자란다”고 지적했다.
삼남초, 탄소중립과 진로를 잇는 ‘아이꿈터 축제’ 열어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시교육청울산 울주군 삼남초등학교(교장 강명희)는 지난 1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꿈터 탄소중립 진로 체험 축제(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이 살아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진로 교육의 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울산아이꿈터 ...
우수사업장 지정 후,5년 새 임금체불액 32억 원 발생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사업장에서 임금체불이 다수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사업장 총 168개소(매년 30개소 내외 선정) 중 30개소(17.8%)에서 총 4억 2,046만...
교육현안 특별교부금,20억 7천만 원 확보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공주·부여·청양)이 교육부 '지역 교육현안 특별교부금' 총 20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별로 ▲공주 13억 6천6백만 원(3건) ▲부여 1억 3천2백만 원(1건) ▲청양 5억 7천2백만 원(3건) 등 총 7개 사업에 교부되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쓰인다. 세부 사업으로 ▲...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성황리에 종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자료=울산광역시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람이 머무는, 가을정원’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식품부·해수부 일반공무원과 정규직 전환 공무직 간 복리후생 차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직 노동자들이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 또는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체계와 복리후생, 성과 보상 등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
정읍시, 농촌 활력 파크골프 지도자 45명 배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농촌지역의 활력을 이끌 45명의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가 배출됐다.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김성주)은 지난 27일 지역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6주간 10회 과정으로 운영한 ‘액션그룹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파크골프 양성과정 자격증반 교육은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