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시간 일요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주 방위군이 투입됐다.
현지 언론들은 LA 주요 지역에 우선 주 방위군 3백 명이 배치돼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무장 병력이 투입되자 일부 주민은 불안감을 호소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LA 지역 대규모 항의 시위는 지난 금요일 이민단속국이 의류 매장 등을 덮쳐 불법 이민자들을 체포하면서 시작됐다.
체포된 사람들은 주로 히스패닉계 이민자들로 한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동차가 불에 타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대응하는 등 항의 시위는 점점 격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 방위군 2천 명을 투입하라고 명령했고, 소셜미디어 통해선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이 주지사 요청 없이 주 방위군을 투입한 건 60년만으로,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주지사는 정부의 의도적 선동이라며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 단체장들은 연방 정부가 상황을 악화시킬 구실을 찾고 있다면서도 시위대를 향해 폭력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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