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거대한 공장이 화염에 휩싸였다.
현지 시각 8일 새벽, 러시아 툴라주에 있는 로켓 연료 생산 공장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본토 공군기지를 기습당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보복 공습을 퍼부은 직후다.
우크라이나의 재보복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에도 엥겔스 공군기지 등 러시아 본토 내 군 기지 두 곳을 추가로 타격했다.
러시아도 같은 날 우크라이나 드론 공장 등 군 시설을 24시간 동안 타격하며 맞불을 놨다.
하지만 러시아의 본격적인 보복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심지어 서방 소식통들은 며칠 내에 엄청난 공격이 우크라이나에 가해질 거라고 경고하고 있다.
주요 전선의 전투도 격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F-16 전투기로 러시아 수호이 전투기를 격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러시아군은 점령지인 도네츠크주 서부 경계를 넘어 거침없이 진격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지난 이스탄불 2차 협상에서 유일하게 합의한 포로와 전사자 교환을 놓고 충돌했다.
일정이 문제가 됐다.
러시아 측은 7일부터 교환이 시작될 거라고 발표했지만, 우크라이나가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크라이나 측은 정해진 날짜가 없었다며 다음 주 송환 활동을 시작할 거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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