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6회 투아웃, LG 선발 투수 송승기가 키움 이주형의 헬멧을 맞힌다.
순간 제구가 되지 않은 커브였다.
직구가 아니었기에 송승기는 자동 퇴장은 당하지 않았다.
잠시 흔들렸는지, 송승기는 다음 타자 임지열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건희를 2루수 직선타로 잡으며 위기를 벗어났고 결국 7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LG 타선에선 1번 타자 신민재의 활약이 빛났다.
신민재는 1회 짧은 우중간 안타 때 느슨한 수비를 틈타 빠른 발로 2루까지 내달렸다.
그리고 원아웃 3루 기회에서 오스틴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뽑았다.
신민재는 7회 우전 적시타를 치는 등 3안타에 볼넷 1개.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현수와 문보경의 홈런까지 보탠 LG는 2연패서 탈출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화 에이스 폰세가 KIA전에서 홈런 두 방을 얻어맞는 등 5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치열한 연장 접전에서 KIA가 한화 노시환의 송구 실책을 틈타 7대 6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NC와의 경기에서 1회 디아즈의 땅볼 결승 타점으로 1대 0 승리를 거뒀다.
타선의 도움이 부족했지만 후라도는 9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쳐 완봉승을 거뒀다.
잠실 경기 9회 말, 롯데 우익수 김동혁이 엄청난 호수비로 두산 김인태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롯데는 9회를 실점없이 마무리했고 결국 4대 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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