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간호국은 지난 4일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58명 신규 간호사를 위한 ‘새내기 간호사 한 살 파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병원 현장에서 열정과 책임을 가지고 근무해온 신규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신충식 병원장을 비롯해 간호국 과장, 수간호사, 병동 선배 간호사 등 다수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간호사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1년은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였을 것이며, 여러분의 성장이 곧 병원의 성장이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은 2013년도부터 사회초년생으로 낯선 병원 환경과 간호업무에 적응하며 수고한 신규간호사의 입사 1년을 축하해주기 위해 매년 신우회 임원 그리고 각 부서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간호사를 위한 ‘새내기 간호사 한 살 파티’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수병원 간호국은 신규 간호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복지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