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5일(목) 오후 1시,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춘천ICT벤처센터 1층)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교육(9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 이번 9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48시간(주 3회, 4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하였다.
□ 이후 도내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1:1로 매칭되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를 통해 총 40명의 수료생이 전문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온라인 마케팅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되었고, 실제 창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가자는 “에스엔에스(SNS) 마케팅과 블로그 운영, 스토어 관리까지 실전 기반의 커리큘럼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 한편, 10기 참여자 모집도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 모집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도민과, 자사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소상공인 업체이다.
○ 교육 지역은 춘천, 원주, 강릉이며, 예비 마케터 40명과 소상공인 업체 40개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 예비 마케터에게는 3개월간 총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4주의 전문 마케팅교육, 2개월간 소상공인 1:1 매칭 현장실습의 기회가 제공된다.
※ 자세한 사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creativekorea.or.kr)) 홈페이지 참고
□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변화하고 성장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온라인 마케터 양성교육을 통해 강원도민의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대 및 매출증대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