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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재활성화해 피부 발진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저하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8~10배가 높으며, 더운 날씨에 체력이 떨어지므로 5월부터 9월 사이 많이 발병한다.
또한,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개월 동안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어르신 환자의 경우, 발병 비율이 40~70%에 달한다. 현재로서는 대상포진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에 구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대상포진 생백신 생애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단, 대상포진 생백신의 경우 대상포진 발생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며, 50세 이후 1회 접종이 원칙이므로 과거에 접종했던 사람은 재접종이 불가하다.
관내 민간 위탁의료기관 113곳(성동구청 누리집 참고)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관련 내용은 성동구 보건소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더욱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모두가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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