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간호국은 환자 중심 간호 실현을 위한 제18 임상연구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본원 예배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간호 실무 현장에서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예수병원 간호사 및 예수대학교 교수들이 참석해 학술적 열기를 더했다.
특강에서는 한국정신과학연구소 교수이자 파낙토스 통합뇌센터 본부장인 이연희 교수가 “2025 몸과 마음의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순희 간호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임상 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연구적 사고와 실무 역량이 결합된 성과가 공유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간호 전문직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수병원 간호국은 매년 정기적으로 임상간호연구 발표회를 열어, 간호사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문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간호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