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저마다 품에 갓난아이를 안고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하지만 이 아기들은 진짜가 아니다.
브라질에서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리본 돌'이다.
전문 장인이 손톱부터 피부까지 실제 아기처럼 아주 정교하게 제작한 인형이다.
자녀의 신생아 때 모습을 기념하거나 육아 연습용 등으로 이 인형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최근에는 우울감이나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치료 보조 도구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하지만 치솟는 인기와 함께 논란도 불거졌다.
브라질의 한 인플루언서가 실제 아픈 아기처럼 '리본 돌' 인형을 병원에 데려가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공공 의료 서비스를 부적절하게 이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거다.
급기야 브라질 일부 지역 의회에서는 이 같은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리본 돌' 자체가 아니라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과도한 행동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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