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제군청인제군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CCTV를 확충하고 노후장비 교체‧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방범 사각지대를 해소해 군민을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달부터 범죄 취약지역 9개소에 다목적 CCTV 17대 설치에 나선다.
주요 설치지역은 인제읍의 교원연립 골목, 삼익빌라트 골목, 살구미교와 북면의 체육문화센터 주차장, 동성빌라 골목, 상남면 상남우체국 옆 주차장 등으로 신설된 공영주차장, 어두운 골목길과 산책로, 공원 등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 해당 지역에 CCTV 신규 설치를 마치고, 오는 하반기 추가 설치를 위해 인제경찰서와 협의를 추진, 올 연말까지 총 10개소 16대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노후화된 CCTV 현황을 파악해 34개소 58대의 교체를 마쳤다.
한편 인제군은 그동안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389개소에서 CCTV 726개를 운영하며 방범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농촌지역과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된 CCTV는 실종사고 대처, 산불 등 재해재난 감시, 농작물 및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에 톡톡히 역할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 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되며 군은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회안전망 확충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 CCTV가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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