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군청지난 5월 29~30일 실시된 장성지역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장성군의 사전투표율은 64.55%로 전라남도(56.50%), 전국(37.74%)보다 높았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비교해도 4.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대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시사했다.
특히,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투표 독려에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북하면 백운카페에선 6월 3일 선거를 의미하는 ‘6‧3빵’을 선보였고, 황룡면 소재 ㈜한양항공은 경비행기 체험료를 6만 3000원으로 10% 인하했다. 지역사회단체에서도 현수막을 거는 등 투표 참여문화 조성에 힘을 실었다.
‘사찰음식 명장’으로 잘 알려진 백양사 천진암 정관스님은 스님들의 식사 의식인 ‘발우공양’에 투표 도장 모양 장식을 곁들여 주목받았다.
장성군도 △에스엔에스(SNS)‧전광판 홍보 △청사 및 주요시설 현수막 게시 △‘투표 디데이(D-day) 카운터기’ 설치 △문자 발송 및 통화연결음 설정 △군내버스 엘이디(LED) 홍보 △청소차량 현수막 부착 △마을방송‧이장회의 활용 등 투표율 제고에 집중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전투표의 뜨거운 참여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장성지역 1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궐위선거인 관계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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