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몰,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 진행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wonju-mall.co.kr)’이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을 연다.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10월 30일, 11월 6일·13일·20일) 오전 10시에는 4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단...

오는 7월 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대출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서 대출 금리도 더 내려갈 전망인데, 집값 불안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매수한 아파트의 잔금을 치르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본 30대 이 모 씨는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낮은 인터넷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매일 오전 앱에 접속한 끝에, 가까스로 자금을 빌렸다.
이 모 씨는 "8시 59분 59초 70에 신청을 하는 걸 네 번을 했는데 되더라고요. 아내랑 기쁜 마음으로 잔금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이른바 DSR 3단계 규제가 다가오면서 막차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가계대출이 5조원 가량 불어나자, 은행권은 하루 대출 한도까지 정해 조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제한적으로 주담대를 운영하다보니 대출이 조기 마감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4%대를 유지하던 대출금리가 최근 3%대 후반으로 내려간 것도 이런 '대출 오픈런'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심지어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한 두 차례 금리를 더 내려 대출금리가 꺾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도권 집값이 불안정해질 거란 우려가 나온다.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반 여건이 지금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금리 인하가 부동산 가격만 올릴 것 같은 생각이"
늘어난 대출이 집값 상승뿐 아니라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조짐이 보이자, 정부는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로 연결되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제3차 탄소중립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는 29일(수) 청남대에서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제3차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완화)’과 기후변화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적응)’ 추진 현황을 점..
거창군, ‘상생 문화거리 골목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21 통신=김희백 사회2부기자] 거창군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문화거리 일원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문화거리 골목 축제-본정통’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거창YMCA가 주관하고 문화거리상인연합회,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상인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형 거리축제로 진행된.
충북도, ‘2025 청소년지도자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우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모범이 된 청소년과 청소년의 성장·자립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 기관 및 단체를 ..
인천시, 첫 ‘개별공시지가 연차보고서’ 발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가제도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부동산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연차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부담금 부과, 복지·교육 지원금 산정 등 60여 개 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핵심 지표다. 인천시는 이번 보고서...
인천시,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프랑크푸르트 2025’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Frankfurt 2025’에 참가해 인천 바이오 원부자재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6만 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전문가와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
속초시,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 개최
속초시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토) 영랑호 잔디광장과 속초 사잇길 일원에서 ‘속초 사잇길과 함께하는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실천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
속초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 APEC 2025 공식 포스터에 사용
속초시가 개발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에 사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국제행사의 공식 시각물에 지방자치단체 전용서체가 채택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속초시의 도시 브랜드 전략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속초바다체는 돋움체, 바탕체, 손글씨체 등 3종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