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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지 언론은 "전 항공사령관 자우르 구르치예프 소령이 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르치예프는 러시아 남부 북캅카스의 한 주차장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사망했는데, 한 남성이 구르치예프에게 접근한 뒤 폭발이 발생했다.
사망한 구르치예프의 작전으로 민간인 최소 8천 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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