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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경찰서 태인파출소=노쇼사기 홍보활동을 하고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 태인파출소가 관내 식당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성 사칭 '노쇼사기(예약부도)'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군부대, 교도소, 공공기관, 대통령 선거관련 각 정당 선거캠프 등을 사칭 범행하는 수법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소상공인들의 '노쇼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위함이다.

최근 관공서 등을 사칭 공문서와 명함을 전송하는 수법으로 음식 등을 주문한 뒤 다른 물품 대금을 지급해 주면 음식 대금과 함께 결재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으면 '노쇼사기(예약부도)'기를 의심하고 대상 기관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수 태인파출소장은 '구매 대행 등 고급 주류, 특수한 물품 구매 요청 등 다른 물품 대리 구매 요구가 있으면 노쇼사기로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