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온상승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축산악취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올해 ‘축산 악취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10개소 지정을 목표로 현재까지 4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에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 실천 약속 사업장’을 지정 중이다. 올해 지정된 사업장은 ▲1호 성환목장 ▲2호 풍전농장 ▲3호 을축목장 ▲4호 을축2농장이다.
김포시는 ‘3호 을축목장’, ‘4호 을축2농장’에 ‘악취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현판을 부착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고, ‘2호 풍전농장’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에 지정된 ‘축산악취 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대표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악취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축산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축사 차원에서 실천 가능한 방안을 고민하고, 그 일환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실천약속 사업장 지정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발적인 실천사업장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맑은물사업본부 하수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악취 저감 효과가 있는 기술지원과 함께 예산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수동적인 민원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도출하는 실효성 있는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과 농가가 함께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 저감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韓 핵잠' 파트너는 "한화"… '마스가 수주 물량' 확대 기대감
배치(Batch)2 잠수함 모형. 한화오션 제공[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며 한화의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수주 물량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한화가 인수한 필리조선소에서는 미 해군 군수지원함 건조가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
한국공항공사, 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농어촌 체험 성료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남 무안군 일대에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무안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공항공사...
원광대학교병원, 2025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간담회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9일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2025년 권역심뇌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2024~2026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비롯,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및 지역소방서 119 구급대원과 전북권 참여의료기관(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대흥행 전국에서 찾아와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관광객 발길을 당기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국 각지에서 31만 명이 방문,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토크콘서트와 불꽃놀이가 ...
정부, '부동산 감독 추진단' 11월 3일 출범.. "수도권 이상거래 등 집중 조사"
[뉴스21 통신=추현욱 ] 정부가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과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감독 추진단'을 오는 11월 3일 출범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상설 조직으로,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에 대한 부처 간 연계와 협업을 강화한다.추진단은 ...
‘관세 먹구름’ 벗어난 현대차·기아株, ‘오천피’ 견인 본격 시동…환율까지 돕는다
[현대차그룹 제공] [뉴스21 통신=추현욱 ]자동차 업계가 코스피 5000시대를 견인할 핵심 섹터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가 실적 바닥을 통과하며 비용 정상화 기대감이 커졌고, 환율 안정세까지 맞물려 자동차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그간 주가에 반영됐던 3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관세·환율 리스크 해소’를 재료로 반등.
‘10조 클럽’ SK하이닉스 내년도 장밋빛…
하이닉스(사진=네이버db 갈무리)[뉴스21 통신=추현욱 ] 증권가가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가입한 SK하이닉스에 대한 내년 실적 눈높이를 높이면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5만원으로 상향한다”며 “2026년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