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하버드대는 재앙이라고 맹비난하면서 외국인 학생에 대한 정보 제공을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31%인 외국인 학생 비율을 문제 삼았다.
외국인 유학생이 하버드에 몰리는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한 거다.
그러면서 현재의 절반 이하인 15%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해 친팔레스타인 시위의 진앙이었던 뉴욕 컬럼비아대는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 협력하는데 하버드는 싸우길 원해 혼나는 중이라고 비판했다.
유학생 소셜미디어 심사를 의무화하겠다며 유학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한 미 국무부는 이번엔 미국인의 소셜미디어를 검열하는 국가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일부 외국 관료들이 권한도 없이 미국 시민에 대한 검열 조치를 했다면서, 새 비자 제한 정책을 발표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학생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조치에 대해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앤디 김 의원은 주한미군 감축설과 관련해 "미국 의회나 한국 측과의 협의 없는 주한미군의 실질적인 감축에 반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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