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가자지구에서 폭격을 당해 다발성 외상을 입은 세 살 아무르는 산소 튜브에 의지해 목숨을 유지하고 있다.
마취제가 없어 수술이 불가하고 의약품도 부족해 이대로는 위태롭다.
석 달 가까운 봉쇄 조치로 가자지구에는 필수 의약품과 백신 42종이 아예 재고가 없다.
구호품 반입이 일부 재개됐지만, 세계보건기구의 의약품 트럭은 검문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피란민이 임시 거처로 사용 중인 학교가 폭격을 받았는데, 큰불이 나면서 어린이 다수를 포함해 50여 명이 숨졌다.
이스라엘에서는 과거 동예루살렘 점령을 기념하는 '예루살렘의 날'을 맞아 극우 시위대 수천 명이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행진했다.
일부 시위대가 욕설과 혐오가 담긴 구호를 외치고, 팔레스타인인 거주 구역에 난입해 충돌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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