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청년농업인의 소득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나선다.
함평군은 전남도 주관 ‘2025년 전남 영농 스마트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영농 스마트단지 조성 공모사업’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형 스마트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함평군은 함평읍 수호리 일원에 6,600㎡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고,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군은 향후 스마트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청년들에게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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