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이날 참석자들이 보유한 트럼프 코인의 가치는 우리돈으로 평균 2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식이 형편없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행사장을 떠났다" "저가 항공사 기내식이 차라리 나았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고, 참석자 중 한 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장에 단 20분 정도만 머물렀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질문을 받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시작 전부터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지위를 사적 이득에 이용하는 전례 없는 행위라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이번 만찬이 트럼프 대통령 '개인 일정'이라며 거리를 두고 있다.
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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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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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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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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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국화 향기 속 가을밤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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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이전 ‘청신호’, 교육 혁신 중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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