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이 보유한 트럼프 코인의 가치는 우리돈으로 평균 24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음식이 형편없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행사장을 떠났다" "저가 항공사 기내식이 차라리 나았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고, 참석자 중 한 명은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장에 단 20분 정도만 머물렀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질문을 받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시작 전부터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지위를 사적 이득에 이용하는 전례 없는 행위라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이번 만찬이 트럼프 대통령 '개인 일정'이라며 거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