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23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드림클래스 임직원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직업 특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2년부터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되어 대학생 멘토와 소속 중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삼성 임직원과 학습전문가들의 입체적인 멘토링 및 체험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삼성화재에 재직 중인 김영지 멘토의 ▲삼성화재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군, ▲UI&UX 디자이너가 하는 일, ▲멘토가 왜 UI&UX 디자이너가 되었는지 등의 사람책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생생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은 “삼성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한 권의 책을 읽은 것 같다. 특히, UI/UX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총체적인 경험을 향상하는 디자인을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상상했던 것들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나도 세상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6월에는 삼성 드림클래스의 현장 체험활동으로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에 방문하여 진로․직업 탐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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