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 청계면 복용2리 마을에서 진행한 행복홀씨사업
[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전남 무안군 청계면은 23일까지 총 3개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마을 주민 또는 단체가 일정 구역을 자율적으로 지정해 쓰레기 줍기, 꽃 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한 변화가 지역 곳곳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올해 청계면에서는 상마1리 마을, 복용2리 마을,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했으며, 이들 단체는 방치된 공간에 꽃과 식물을 심는 활동인 게릴라 가드닝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단체는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불모지로 여겨진 장소들이 쓰레기 정리와 정원 가꾸기로 생기와 활력을 되찾았다”며, “마을의 진짜 주인은 우리 자신임을 느낄 수 있었고,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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