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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10개 기업 ‘최종 선정’
  • 임재선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5-23 22: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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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선정 기업에 산림복지 교구, 서비스 등 사업화 지원 ‘앞장’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10개 기업 최종 선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선정 기업에 산림복지 교구서비스 등 사업화 지원 앞장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2025년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발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발굴 지원사업은 산림복지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유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여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산림복지 분야에서 사업화가 가능한 상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자유 공모주제로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결과 총 72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 심사에서 통과한 15개 참가팀 중 발표심사(해커톤)를 통해 최종 10개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해커톤(Hackathon) 심사한정된 기간 동안 아이디어 도출부터 과제를 기획개발완성하여 발표하는 심사 방식

 

2차 심사에서 참여기업들은 사업계획서 고도화 강의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한 후최종 PT 발표를 통해 결과물을 선보였으며산림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와숲체험 꾸러미생활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발굴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선정 기업에게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광고선전비자문비재료비 등 다양한 항목에 활용할 수 있다.


▲ 뉴스21통신 임재선기자 22일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강의와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또한진흥원은 기업의 사업모델 콘텐츠 강화영업마케팅 전략 수립 등 창업 성공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운영하여 사업 모델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발굴되었다라며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22일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민간 산림복지 유망사업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강의와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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