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예수병원, 원외대표협의회 개최[예수병원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전주권(전주시,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진안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2025년 상반기 필수의료 원외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주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 필수의료 문제의 우선순위를 정해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공공보건의료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실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조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소개 및 추진 경과 공유 ▲ 사업 연계 협력 방안 논의 ▲ 필수보건의료 협력 모델 개발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대영 공공보건의료사업 본부장은 “예수병원은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각 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필수보건의료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며“좋은 제안들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예수병원은 지난해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