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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 '조합설립 인가' 승인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5-23 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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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14개 단지 중 첫 조합설립,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기간 대폭 단축
  • 추진위 건너뛰고 조합설립 전 과정 지원, 신속한 사업 진행 이끌어
  • 최고 49층 2173세대 규모 재건축, 주민공동시설 및 공공청사도 들어설 계획

(▲사진=양천구, 목동아파트 6단지 재건축 조감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2일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단계까지 마친 곳은 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 1~14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으며, 통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9개월이 걸리지만, 6단지는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신속한 사업 진행에는 양천구의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이 큰 몫을 했다.

 

양천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설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추정분담금 산정, 정관·선거관리 규정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었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받아 최고 49, 2173세대 규모로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특히 양천구는 재건축 시 급격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공공청사 신설을 서울시에 결정 요청했으며, 연 면적 7,000규모의 목6동 복합청사 확보를 이끌어냈다.

 

복합청사는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목동6단지는 향후 시공사 선정과 건축·교통·환경영향평가 등 통합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목동아파트는 1~3단지가 지난달 정비계획() 열람공고를 진행하면서 14개 단지 모두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목동6단지를 포함해 8·12·13·14단지 등 5개 단지가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9개 단지도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 재건축 첫 타자인 6단지가 조합설립 인가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수순을 밟게 됐다앞으로도 목동6단지를 필두로 재건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전방위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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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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