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전경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애즈티스)의 전국 5대 거점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디지털 기반의 농업기술 보급과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정읍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기관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포함됐다. 이 기관은 각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역할을 맡는다.
ASTIS는 농촌진흥청이 구축한 온라인 농업기술 플랫폼으로, 농업인이 토양검정, 액비분석, 미생물공급, 농산물안전성분석 등 과학영농시설을 이용할 때 회원가입을 통해 실시간 분석결과와 서비스 이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작물 생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생리장애 등 애로사항을 플랫폼에 올리면 농업기술센터가 이를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거점기관으로서 농촌진흥청과의 협력 아래, 정밀 농업정보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 대응 체계를 한층 정교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문제를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STIS 거점기관 선정은 정읍시가 디지털농업 시대를 선도하는 큰 전환점”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기반 기술지원과 농업인 중심의 문제해결 서비스를 강화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열린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데이터 활용 능력과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