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태백시장은 2025 헬로 리더스 어워드에서 공공행정 리더로 선정됐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시 예산의 28.5%를 증액한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태백시 공직자들에게 수상의 영광 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백시는 석탄 사업합리화 정책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있어왔고,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응이 어려워 지역 경제가 침체되었다. 이에 이상호 시장은 대체산업 육성 계획을 제시했고 구체적 내용은 "태백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무탄소 에너지 전환", "청정 메탄올 제조시설 유치로 지역 일자리 창출", "태백 URL(지하연구시설) 유치, 2029년부터 운영", "산림 목재 클러스터, 탄소 포집·바이오매스 생산", "경석 자원화, 고속도로 포장재·테트라포드 생산" 이다.
탄소 중립 실현으로 해상선박 연료를 청정 메탄올으로 전환하고 풍력과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7년까지 청정 메탄올을 2만 2천 톤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시장은 태백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 최우선이며, 지역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