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융합 끝장 개발 대회 개최…36개 팀 참여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끝장 개발 대회(해커톤)’에 중고등학교 총 36개 팀, 10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를 함께 탐구하고, 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다룬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공개행보를 시작하면 국민의힘은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당내에서는 지난해 제21대 총선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일으킨 ‘대파’ 논란으로 참패를 당한 악몽을 떠올리는 분위기마저 감지된다.
국민의힘 내부는 21일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는 소식에 발칵 뒤집혔다. 6선 중진인 조경태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겨냥해 “누굴 위한 행보냐. 결국 이재명 민주당 제1호 선거운동원을 자청하는 건가”라고 물으며 “본인 때문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에 반성은커녕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는 윤 전 대통령 관람 전 이를 말려야 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내는 부글부글한 분위기다. 한 중진의원은 “‘중도’ 싸움에서 우리를 과거로 다시 몰고 가는 잘못된 선택”이라면서 “이게 지난해 총선 때 ‘대파’와 ‘이종섭’과 뭔 차이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한 재선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은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이라며 “선거에 마이너스 영향력을 미치기밖에 더하겠느냐”고 꼬집었다. 다른 초선 의원도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없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는 “윤 전 대통령은 탈당한 자연인이다. 일정에 대해 코멘트할 것이 없다”(신동욱 수석대변인)고 선을 그었지만 당황한 기색이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윤 전 대통령이) 계엄에 대한 반성과 자중을 하셔야 할 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재설정에 실패한 것이 이러한 상황으로 나타났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현주 전 의원은 “이렇게까지 자기 당에 골탕먹이는 전직 대통령은 처음 봤다”면서 “이런데도 절연을 못하는 김문수 후보나 지도부는 선거에 이길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윤 전 대통령의 공개 행보는 국민의힘이 공들여 온 ‘원팀’ 구상에도 찬물을 끼얹고 있다. 전날 부산에서 김 후보 지원에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경선 주자였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역시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 없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선대위 합류를 사실상 거절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 선을 그은 데 대해서 “제가 앞서 2월16일에 ‘국민의힘이 100일 안에 윤 전 대통령을 부인할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강력하게 부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nbs...
울산교육청, 융합 끝장 개발 대회 개최…36개 팀 참여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끝장 개발 대회(해커톤)’에 중고등학교 총 36개 팀, 10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를 ...
울산교육공동체, 함께 걸으며 따뜻한 학교문화 만든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일 ‘울산에서 가을 산책하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태화강 그라스 정원에서 ‘함께 걸어 좋은 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울산 학생 선수 13명 참가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13명이 역도를 비롯한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웃음꽃 만발,‘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성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남구 거주 자녀 동반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행복’, ‘희망’, ‘건강’, ‘화목’ 네 팀으로 나눠 6...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본격 가동
# “내가 가진 기술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그게 진짜 보람이지요.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자원봉사자 양한진(57세) 씨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
제7회 파주 운정 호수공원 불꽃축제
■김경일 파주시장 축사장면(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