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0일까지 남부 지역(5개 읍·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활교육(인지 활동), 편백 벽걸이 액자 “인지 쑥쑥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어버이날 기간 1,282명의 남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번 생활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께서 “편백의 향을 맡으며 꽃 그림에 색칠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그림을 벽에 걸어두니 보기도 좋아 기쁘다”라고 말씀하셨다.
장흥지역자활센터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생활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장흥 남부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현재 81명의 생활지원사가 평균 18명씩 어르신에게 매주 1회 방문, 매주 2회 전화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