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재건축 절차가 진행 중인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이지만 최근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규제 확대에도 서울의 집값 상승세는 꺾이지 않는 상황.
집값이 더 오를 거란 걱정이 자연스레 나온다.
그런데 이번 대선, 이런 집값 걱정이 안보인다.
2백만 호에서 3백만 호를 짓겠다.
지난 대선에서 집값을 잡겠다며 앞다퉈 약속했던 이런 숫자들.
이번 대선에서는 사라졌다.
이번에도 후보들 주택 공급 확대에 한목소리를 냈지만, 방향은 다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약속했다.
공급을 늘리겠다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민간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는데, 역시 숫자는 내놓지 않았다.
'3·3·3 청년주택' 등을 약속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과 금융 지원에 초점을 뒀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녹색공공임대주택 2백만 호 공급과 세입자 무한갱신계약 보장 등의 공약을 내놨다.
서울의 똘똘한 한 채는 계속 오르고 지방은 미분양이 쌓이는 상황.
구체성이 떨어지는 공약에 다음 정부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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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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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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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