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7일(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주월드컵경기장 N라운지에서 만남을 갖고 상호 업무협력 1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 원광대병원, (주)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상호 업무 협력 10주년 기념행사
이날 양 기관의 만남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내에서 운영 중인 원광대병원 부속의원 운영 10년과 상호 업무협력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쉽 강화를 도모하고자 가진 행사였다.
행사에는 원광대병원 서일영 병원장, 서검석 진료처장, 최재창 행정처장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장현구 공장장, 김만기 실장 외 주요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들과 양 기관 직원들이 참여해 모두가 하나된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과 의원 운영에 기여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해 원광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새론 교수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박봉희 안전환경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했다.
장현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공장장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도내 대표병원인 원광대병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 응급의료지원, 임직원 건강 관리 등 사내 의료복지가 한층 강화된 점에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서일영 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전북의 미래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자동차와의 의원 운영 10년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역사적인 동행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마친 원광대병원 교직원 1,000여 명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직원 1,000여 명 등 약 2,000여 명의 양 기관 임직원들은 이날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화합의 응원을 펼치는 등 협력과 우의 증진을 교류하는 성대한 행사가 됐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