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첨단재생바이오 경쟁력 강화 비임상 지원사업」과 지역 바이오산업 기반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창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첨단재생바이오 경쟁력 강화 비임상 지원사업’은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비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 글로벌혁신특구 내 병원과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LP* 인증기관을 통해 유전독성, 체내 분포, 조직 특이반응 등 다양한 비임상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자당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비임상 실험 기준) : 동물 등을 사용한 평가 실험에 관한 기준
또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앞으로 3년간 ▲인프라 지원(청주 SB플라자 공유오피스 입주공간 제공, 공용장비 활용 등) ▲병원 연계 지원(임상 프로토콜 개발 및 시험 분석 등) ▲창업기업 지원(시제품 제작, 특허·인허가 인증, 글로벌 네트워크, 창업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비롯해, 병원 전문가의 임상 프로토콜 개발 지원과 공용장비 활용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를 연계해 시험 분석과 임상 프로토콜 개발 등 병원 중심의 실증 지원이 강화되었으며, 지역 병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효과가 기대된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지난해 충북이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기술 검증부터 제품화,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충북이 첨단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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