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도내 음식 특화거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오는 5월 19일(월)부터 29일(목)까지 종합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 특화거리’는 지역의 전통 식재료, 향토 음식, 특산품 등을 활용한 전문 음식점들이 밀집된 공간으로,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충청북도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단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역 고유의 미식 자원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 발굴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업소 수 증감 현황 ▲투입 예산의 집행 적정성 ▲사업 추진 효과 및 성과 분석 등이며 실효성 있는 운영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역별로 진행된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실효성을 면밀히 평가하여, 향후 유사 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는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안은숙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음식 특화거리는 지역 주민에게는 생활의 질을 높이는 문화 공간이자, 관광객에게는 충북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관문”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각 음식 특화거리가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