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7일 유명 만화 캐릭터 '스머프'로 변신한 사람들이 프랑스 소도시 랑데르노에 모여 '스머프 모임 세계 기록'에 도전했다.
랑데르노의 도전은 사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2020년과 2023년 연이은 실패로 올해는 도전을 포기하려 했지만 스머프 무비를 제작하는 영화사가 지원에 나서면서 재도전에 나섰다고 한다.
이날을 위해 3천 명이 넘는 인원이 전신을 파란색으로 칠하고 각양각색 스머프 분장을 한 채 행사장으로 모였들였다.
덕분에 2019년 독일에서 세운 세계 최대 스머프 모임 기록 2700여 명을 갈아치우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다시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