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수시청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발표된 2025년 정부 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도내 3위를 차지하며 12년 연속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의 집합 검증을 마친 종합평가다.
시는 행정·경제·문화·복지·환경·보건·농축산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성과를 내어 전체 82개 정량평가 지표 중 79개를 달성했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16개 지표 중 15개는 전남도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행안부 우수사례로도 2개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로 상사업비 1억 3,000만 원과 포상금 2,100만 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매달 지표별 실적을 관리해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대책보고회를 열어 점검·개선하는 등 평가에 대비했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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