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충주시는 올해부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전원에게 ‘희생 감사 보상금’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호국보훈의 달 희생 감사보상금을 지급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회 추경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보상금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있는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행정지원을 통해 보훈 가족이 따뜻한 6월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의 책무이자 자긍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충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자부심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