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소식통은 “‘청담동 커피’는 중국의 심양, 연태, 위해 등의 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상점이 늘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의 점포로 간판에 ‘청담동’이라는 조선말(한글)이 중국어와 함께 표기돼 있고 상점 안에도 조선말이 안내판이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한국 커피를 파는 커피 상점”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청담동 커피’ 자체가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진출한 것인지,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한국식 커피점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식통은 “매장은 중국 커피점보다 잘 꾸려져 있으며 커피값도 중국 커피점에 비해 거의 3배는 비싸다”고 말했다.
‘청담동 커피’의 커피 음료 가격은 가장 싼 것이 25위안, 비싼 것은 거의 40 위안으로 일반 중국 커피점의 커피 가격이 1잔에 10 위안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이며 “이 때문에 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한 파견 간부들도 관심이 높은데 한번이라도 ‘청담동 커피’를 맛본 북한 간부들은 친한 중국 지인들에게 ‘중국의 커피에 비할 바 없이 맛있었다’고 자랑을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 송환 등 그 이상의 처벌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식통은 “2023년 북조선 통치자 김정은이 남북관계를 ‘동족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로 규정한 이후 한국 상품, 한국 사람에 대한 접촉은 절대 기피한다”며 따라서 “중국의 ‘청담동 커피’는 북한 파견 간부들 사이에는 은밀하게 퍼지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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