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방금 폭격을 받은 듯 뿌연 연기가 가득하다.
주민들은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무너진 건물로 달려간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각 어제, 5개 사단 병력을 투입해 가자지구 전역에서 광범위한 지상 작전에 돌입했다.
지상과 지하의 테러 인프라를 파괴하고 하마스 지휘관과 남은 전력을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스라엘이 가자에 대한 공습 강도를 높인 후 나흘간 400명 넘게 사망했다고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 보건부는 집계했다.
이스라엘은 카타르 도하에서 재개된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에서 "협상팀이 전쟁 종식 등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하마스 궤멸 전까지 종전이 불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무함마드 신와르의 시신이 이스라엘군이 공습한 터널에서 측근 10명과 함께 발견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무함마드는 지난해 10월 사살된 하마스 최고 지도자였던 야히야 신와르의 동생으로 이스라엘과의 협상을 극구 반대해 왔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스라엘군이 이를 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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