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투표로 민주주의의 승리를 확정 짓고, 새로운 민주정부에서는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반드시 완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의 오래된 미래이자,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철저한 고립과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서로 돕고 나누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의 이야기는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어내고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낼 힘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우리는 오늘 패배하지만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한 윤상원 열사의 말씀처럼 지난 45년 우리는 승리의 역사를 써왔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공격받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평범한 시민들의 힘으로 이겨냈다. 직선제 개헌을 이뤄낸 87년 6월, 국정농단을 처벌한 2016년 12월, 내란수괴를 파면한 2025년 4월이, 그랬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탱크를 맨몸으로 막아서고 계엄군의 총부리를 움켜질 용기를 가르쳐주신 오월영령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80년 5월 엄혹한 열흘의 시간을 견뎌낸 광주시민 덕분에, 지난 45년 5·18을 불러주고 찾아준 모든 분들 덕분에, 광주는 보통명사가 되었고 5·18은 현재형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5·18 45주년을 맞는 우리는 새로운 민주정부를 향한 여정의 한복판에 서 있다”며 “우리를 이곳까지 이끌어주신 오월영령 앞에 부끄럽지 않게 남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 오월영령이 피로 써 내려간 이야기를 더 널리 알리고 퍼트려 오월영령들이 꿈꾼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광주광역시‘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은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추모사, 추모시 낭송, 임을위한행진곡 제창,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수됐다.
▲ 사진=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은 추모식을 마친 뒤 김상욱 국회의원과 함께 당시 고등학생으로 시위에 참가, 산화한 양창근·문재학·안종필·박성용 열사 등의 묘지와 국립5·18민주묘지 2묘역,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를 참배했다. 강 시장은 80년 5월 산화한 ‘그 소년들’이 꿈꿨던 민주세상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 광주를 찾아주고 손잡아준 전국의 수많은 민주시민 덕분에 광주는 민주·인권·평화 도시로 꽃피울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추모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김상욱‧정진욱‧정준호 국회의원,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시, 단국대 C-RISE 사업단과 손잡고 ‘보령형 수소산업’ 미래 연다
보령시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전환점을 맞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보령형 수소산업’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회의실에서 ‘보령형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에너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
서천군, 전 공직자 대상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서천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선거일 전 120일이 도래한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임한진 지도계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공..
서천군,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사업 중개인 모집
서천군이 농촌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등급의 빈집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또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빈집 정보를 수집하고, 입지·사진·주변 현황 등을 종합 조...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날개’ 달았다
- 금산도 지정되며 국비 100억 확보…2028년까지 11.1㏊ 규모 조성 -충남도가 지난해 당진에 유치한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가 정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금산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스마트농업 지역 거점을 조성한다.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 서산서 첫발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4일 서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위원회는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에 대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강사로 나선 김영배 위원회 사무국.
충주문화원, 2026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문화학교’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설 예정 강좌는 △하모니카(초·중급) △서예(한문) △어반스케치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수묵화 △우리춤체조(초&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