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이주호 권한대행이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한 김인중 씨를 임명한 것에 대해, 정일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은 다가오는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주호 권한대행을 필두로 윤석열 정권의 보은성 ‘알박기 인사’가 각 부처와 공공기관 전반으로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7일, 이주호 대행이 세수결손 책임 논란이 있던 정정훈 전 기재부 세제실장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임명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자리에 일명‘윤석열 사람’을 또다시 임명한 것이다. 오늘부터 공사로 출근하는 김인중 사장은 윤석열 정부 농정라인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 정일영 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은 단순한 인사 남용이 아니라 국민 주권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제2의 내란”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심각한 문제의 본질은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대선이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주호 권한대행이 주요 공공기관장 인사 임명을 강행하는 것은 모든 정부 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등에 사실상 윤석열 보은성 알박기 인사를 허용하는 시그널을 줄 수 있기에 더욱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 주요 부처에서 인사 절차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법무부는 박성재 장관의 지시 아래 법무부 감찰관과 대검찰청 감찰부장 인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의 주도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에 극단적인 정치 성향을 지닌 인물이 윤석열 정권의 보은성 알박기 인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렇듯 정부 부처 외에 주요 공공기관에도 알박기 인사 강행 바람이 불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공영홈쇼핑은 오는 15일(목) 주주총회에서 유통 및 방송 경력이 전무하여 논란이 일었던 이종훈 전 새누리당 의원의 사장 인선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 산하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자회사 ㈜인천공항시설관리 상임감사, ㈜인천공항보안 사장 및 상임감사, ㈜인천공항에너지 관리본부장 등 주요 요직에 윤석열과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와 전혀 연관이 없는 무경력자들이 대거 내정되어 이달 내에 임명 되도록 하기 위한 인사 절차가 강행되고 있다고 확인되었다.
이에, 정일영 위원장은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사장에게 관련 인사 절차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지난 4월 우리 민주당 알박기 인사 저지 특위가 출범하고 난 후 몇 차례나 윤석열 탄핵으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에서 인사 임명은 매우 부적절한 권한 남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라며“아직도 버젓이 이루어지는 알박기 인사의 배후에는 윤석열 정권의 잔재와 이를 방조하는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는 것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이주호 권한대행의 알박기 인사 임명 강행에 따른 모든 인사는 향후 감사원 감사 및 직무정지 가처분, 수사기관 수사 요청 등에 따라 사법적, 행정적 책임의 대상이 될 것”이며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알박기 인사는 사실상 윤석열의 내란 잔재를 방조하는 제2의 내란”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고용노동부 장관 출신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도 이러한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가 국민 앞에 12.3 내란 비상계엄을 사과하고 변화를 말하려면 윤석열 정권의 알박기 인사에 대해서도 강하고 단호한 입장을 보일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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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