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한 전담 기구다. 이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13개 분야 실무반 87명과 16개 동 수방단 381명으로 구성돼 수방 대책 기간에 24시간 운영된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강우 상황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1단계~3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기습 폭우 시 하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으로 구성된 하천 순찰단을 운영하고,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예·경보 발령 시 동주민센터 돌봄공무원과 통반장, 이웃 주민이 재해취약가구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 '동행파트너'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서포터즈, 빗물받이 관리자 등을 운영해 침수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증산빗물펌프장, 하천과 유수지와 저류조 등의 수방 시설과 대형 공사장, 사면시설 등의 수해취약시설 621개소의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적 사항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돌발성 폭우와 예고 없는 집중호우가 잦다“며 ”급변하는 기상 변화에 맞는 풍수해 대책으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