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충주시충주시가 충청북도 주관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지난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상위권에 오르며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꾸준한 성과를 통해 명실상부한 행정 명문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 및 도정 주요 시책의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제도다.
충청북도는 행정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시군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와 11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특히 충주시는 지자체가 자체 발굴한 우수사례를 비교 및 평가하는 정성지표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총 15개 지표 중 14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상위권 선정은 물론, 3년 연속 정성지표 1위를 달성한 기록으로, 충주시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부터 종합 우수 시군을 별도로 선정하지 않기로 했으며 충주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2억 1천만 원을 주민 불편 해소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산철길숲 1차 조성 ‘성공’…타 시도 벤치마킹 속 군산형 도시숲 모델 주목
한때 도시의 끝자락이자 단절의 상징이었던 폐철길이 이제는 군산 시민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았다. 군산시가 추진한 ‘군산철길숲 1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도시숲을 통한 녹색 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군산철길숲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2차 ...
[인사] 인사혁신처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유승주 ▲인사혁신국장 박성희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