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 위트코프와 인질대응특사 볼러가 현지 시각 13일 카타르 도하로 이동했다.
휴전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동에 앞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인질 가족들을 만난 위트코프 특사는 강한 협상 의지를 내비쳤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 대표단이 협상에서 40일간 교전 중단, 인도주의적 지원 재개, 생존 인질 중 절반 석방 등의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위트코프 특사가 제시한 휴전안을 바탕으로 한 거다.
이스라엘은 협상과 함께 공습도 계속하며 하마스를 압박 중이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유럽병원을 공습했는데, 하마스 수장 무함마드 신와르를 노린 것이라고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
이 공습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부상당한 군인들과의 만남에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하마스 제거와 인질 석방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일시적 휴전도 좋지만 이스라엘은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흥군, 전남 군단위 최초 ‘보훈문화상’ 수상 쾌거
장흥군은 15일 서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으로 장흥군은 전남 군단위 지역 최초이자, 전남권에서는 16년 만에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군은 국립장흥..
장흥 빠삐용Zip서 12월 20~21일 ‘영화주간’ 개최
장흥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은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영화주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20일에는 독립영화 <3학년 2학기>와 애니메이션 <로봇 드림>이 상영된다.21일에는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과 ..
충남도립대, 소방기술자 승급교육 성과…현장형 인재 양성 ‘눈길’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은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기술자 초·중급 인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온라인 교육에서는 소방시설 구조, 관계 법규, 설계·시공 이해 등 이론 중심 수업이 진행됐다.집체교육과 현장 실습은 한국..
북구, 지역 인재 ‘206명’에게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와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허정)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
민주당, 내란재판부법 명칭 '윤석열' 삭제…2심도입·내부추천 잠정결론
[뉴스21 통신=추현욱 ]더불어민주당이 위헌 소지가 불거진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안 명칭은 처분적 법률(특정한 개인이나 사건을 대상으로 하는 법)이란 문제 제기를 해소하기 위해 특정 사건 명칭을 뺀 '내란 및 외환에 관한 특별전담 재판에 관한 특별법'으로 잠정 결정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