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10일(토)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행정직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수병원 행정사무국과 기획조정실및 진료처 등 병원행정과 관련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눔과 특강 그리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토론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별토론에서는 각 부서의 미션을 공유하고 실무 중심의 구성원 간 소통을 위한 활동을 가졌으며, 업무 효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훈 행정사무국장은 '이번 수련회는 병원 행정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은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