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동해시청
▲  사진=동해시청□ 동해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준비와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보고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 올여름 기상 전망에 따르면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에 이르며,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가능성이 각각 40%로 예상된다.
□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별도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에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기상정보를 신속히 수집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한다. 아울러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상습 침수지역을 반복 점검하고 사전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또한, 지난 8일에는 동해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준비하였다. 보고회에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였다.
□ 이날 보고회에서는 분야별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논의하였다.
□ 우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안전수칙 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 폭염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방문 전담 인력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 자연재난 구호 상황에 대비해 공공·민간 구호물자 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구호기관 연락망과 임시주거시설도 함께 확인한다.
□ 또한, 풍수해 대응을 위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점검, 지장목 제거, 하도 정비공사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점검, 사방시설 확충, 산사태 취약지역 정비를 추진해 재해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모을 예정이다.
□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된 만큼, 여름철 재난에는 철저한 예측과 신속한 대응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APEC 회의 참석과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 파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북 경주에 고위급 대표단을 보낸 러시아가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는 한국과의 경제 채널을 유지하는 한편, 북한과의 정치·군사적 유대를 병행 강화하려는 복합적 외교 행보로 해석된다.조선중앙통신은 30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
                            러시아, APEC 회의 참석과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 파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북 경주에 고위급 대표단을 보낸 러시아가 동시에 북한에도 경제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는 한국과의 경제 채널을 유지하는 한편, 북한과의 정치·군사적 유대를 병행 강화하려는 복합적 외교 행보로 해석된다.조선중앙통신은 30일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6년까지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31일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
                    
                 법원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 사유이고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이 해지 사유..
                            법원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걸그룹 뉴진스와 가요기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 사유이고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이 해지 사유..
                    
                 한화필리조선소,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한국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한화필리조선소,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한국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회담”
                        
                        다카이치 총리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21일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의 한·일 정상 간 만남이다.회담은 당초 예정된 20분을 넘겨 약 45분간 진행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회담”
                        
                        다카이치 총리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21일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의 한·일 정상 간 만남이다.회담은 당초 예정된 20분을 넘겨 약 45분간 진행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인사]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공공서비스국장 황규철
                            [인사]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공공서비스국장 황규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