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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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귀포시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하)는 오는 5월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사업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녀가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습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거주하는 교육 급여(기준 중위소득 50%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문화가구의 7세 ~ 18세의 자녀이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자녀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연령에 따라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으로 NH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연 1회 선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 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 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 교육활동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교육활동비의 신청은 수급 가정에 충분한 신청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5.2. ~ 5.30.)와 2차(7.1. ~ 7.31)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자는 서귀포시가족센터(☏762-1141)로 사전 상담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 및 중복지원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1차 신청자는 6월 하순부터, 2차 신청자는 8월 하순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되어 초등학생 185명, 중학생 71명, 고등학생 36명으로 총 292명의 자녀들에게 지원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 지원, 진로설계 컨설팅 등 다문화 자녀 지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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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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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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