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홍보담당관 보도팀장 850-5090)
조길형 충주시장이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응 계획을 점검하며 유사시 상황 판단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8일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인명과 관련된 재난 대응의 핵심은 ‘통제’와 ‘대피’라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거나, 위험 지역 내에 있는 사람을 신속하게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핵심을 정확히 짚어야 한다”며, “추상적인 계획보다는 통제와 대피에 초점을 두고 시민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매뉴얼 수립과 현장 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공사 중 상수도 파손과 관련해서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역사는 사례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지 토론과 의지만으로 발전할 수 없다”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완벽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이를 통해 얻는 교훈을 토대로 성장과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소수의 큰 목소리에 휘둘려서는 안 되고 다수의 목소리, 특히 침묵하는 다수의 소리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며, “무엇이 원칙이고 합리적인지, 행정의 정도는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다 주도면밀한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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