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6월 출범해 정년 연장 문제를 논의해 온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계속고용위원회'.
공익위원들은 현행 법정 정년인 60세를 유지하면서, 정년 이후 일하기 원하는 근로자에 대해 65세까지 계속고용을 단계별로 의무화 하자고 제언했다.
늘어나는 노인 빈곤, 2033년 65세까지 높아지는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고려했다는 것이다.
우선 노사가 자율적으로 임금 조정 등을 합의해 정년을 연장하면 존중하고, 노사 합의가 안 된 사업장에는 고령자를 계속 고용할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직무와 근로시간도 그대로 유지하되, 합리적 사유가 있으면 근로 시간 단축, 직무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위원들은 다만 청년층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은 퇴직 대상자를 관계사로 재배치하는 것도 허용돼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발표안은 노사정 합의안이 아니고, 강제력도 없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노사정 사회적 대화 참여를 중단했던 한국노총은 "정책 대안이라 볼 수 없는 안"이라고 비판했다.
경제계는 강제보단 자율적 협의로 다양한 고용 연장 방식을 보장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