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2일(금) 오후 1시 20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도·시군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길탁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2.1.27.) 이후 도에서 지속 추진 중인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현장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워크숍에서는 중대재해 예방 전문가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도 및 18개 시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참여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 아울러, 기관 간 자유 토론 및 의견 수렴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중대재해 대응의 현실과 한계를 공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되었다.
□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현장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시 관리체계를 지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