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월 2일(금)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 이번 교육은 도가 올해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인식하고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교육에는 도지사, 부지사, 실‧국‧과장 등 고위직 공무원이 현장 대면방식으로 참석하였으며, 여건상 현장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도 병행해 도 전 직원이 함께 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연극 ‘갑질브레이커’,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청렴 특강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적 접근을 통해 청렴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었다.
□ 도는 지난 3월 2025년 감사운영계획을 발표하며 공직사회 청렴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설정한 바 있으며, 이번 청렴 라이브를 시작으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강력한 반부패ㆍ청렴정책을 통해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김진태 도지사는 “청렴은 이제 금품수수뿐 아니라 부정청탁, 이해충돌, 불친절한 행정까지 모두 포함된다”면서, “청정 강원답게 반부패 청렴도도 상위권에 올라가야 한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