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대전시청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관내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5월 12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관내 14개 대기 측정대행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굴뚝 먼지 시료 채취 능력과 배출가스 자동 측정기 운영 능력으로, 실제 현장에서 각 업체의 측정 실무능력을 직접 검증할 예정이다.
연구원이 현장에서 직접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를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8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에 ‘적합’ 판정을 부여한다. 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1회에 한해 재평가 기회가 주어지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평가에 앞서, 연구원은 지난 4월 29일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평가 절차와 유의사항, 측정기술 및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번 시험 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대기 시험 분석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연구원은 모의굴뚝을 활용한 시료 채취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분야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은 측정대행업체의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 시료 채취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소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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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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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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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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